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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기위해모이는교회

3rd 느헤미야 7:1-4, 스스로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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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느헤미야 7:1-4, 스스로 철저하게

20210801 주일, 흩어지기위해모이는교회, 주일연합예배 30’, 설교요약본

성벽재건 완성

드디어 성벽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어 느헤미야는 문짝을 달고 성의 운영을 위해 문지기, 노래하는 자, 레위 사람, 하나니와 하냐냐를 임명합니다. 그들은 충성스러운 사람이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재건된 예루살렘 성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는데 적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임명의 특이점

노래하는자와 레위 사람을 임명한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은 신앙회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예배가 살아나기 위해 노래하는 자와 레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문지기입니다. 언듯 보면 그리 중요한 부류가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본문은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로 소개하기 때문입니다. 소개하는 위치를 보면 다른 직책의 사람들보다 가장 먼저 언급함으로써 강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느헤미야가 하나니와 하나냐에게 당부하는 메시지에도 문지기의 업무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신앙회복을 위한 과제

느헤미야의 핵심업무는 신앙의 회복 & 정상적인 운영입니다. 그것을 위한 선결과제가 바로 성을 외부로부터 보호 & 경비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지기들의 역할은 원래 성전문, 성전 곳간의 문을 지키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역할을 확대하여 경비병, 파수꾼으로서 성문의 경비를 맡기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해가 높이 떴을 때 성문을 열고, 반대로 해가 높이 떳을 때, 즉 아직 파수하는 사람이 있을 때 성문을 잠그도록 했습니다. 즉 정체가 정확히 파악된 사람만 통행을 허락했습니다. 반대로 정체를 확인할 없을만큼 밝지 않을 때에는 문을 완전히 걸어잠궈 아무도 성 안으로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정체불명의 외부인이 성 안에서의 질서를 망가뜨리지 못하도록 의도하고 있습니다. 단 한명의 정탐꾼으로도 아직 안정되지 않은 예루살렘 성이 무너뜨리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단 하나의 생각과 유혹만으로도 우리의 믿음은 큰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 우리의 눈과 귀를 통해 들어오는 수 많은 정보들은 그 정체를 분명히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과 충돌하는 메시지와 가치들이 다양한 매체 즉, 영화나 드라마, 감미로운 음악의 가사 속에 그 정체를 숨기고 우리들의 마음에 숨어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이 자라나서 우리의 삶을 집어삼키지 못하도록 성실한 경비병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정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불분명한 것들을 걸러냄으로써 우리 믿음의 질서가 온전헤 세워질 때까지 시간을 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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