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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기위해모이는교회

240428 디모데후서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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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초대장> / 흩모교 백동석p

사도바울이 참 아들이었던 디모데에게 옥중에서의 내용을 담은 편지가 오늘 본문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처음’이라는 순간이 있다. 첫 설렘과 떨림을 기억하는가. 더 나아가 불현듯 두려움에 떨었던 때가 있었는가.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서로 반대되는 두 마음을 얘기한다. 마음은 ‘영’을 뜻하기도 하는데, 그 중 ‘두려운 영’을 언급한다. 두려울 때에는 두려움과 직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한다. 두려움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고 소심하게 만든다.

세상은 직면하라고 하지만 사41:10에서 하나님을 마주하라고 한다. 두려운 마음의 반대는 사랑과 능력과 절제하는 마음이다. 그것은 바로 ‘순종의 마음’이다.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절제하는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삼상17:47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모습 자체가 다윗을 떠올릴 수 있다. 칼과 창의 두려움 보다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절제에 힘 입어 여호와의 구원하심을 세상에 선포하고 있다. 구원을 전하고 있는 터. 순종은 두려운 마음을 사라지게 하고 복음을 전하게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능력에 힘 입어 감당해야 할 사명에 순종하라고 권면한다. 본인은 설교대로 살아갈 것에 자신이 없어 설교를 준비하며 두려웠다. 이 두려움이 사라진 채 설교단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했던 순종의 메시지가 힘이 되었기 때문이다. 성령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섬길 때 하나님의 능력이 펼쳐지리라 믿는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이 보내신 사명을 감당하자는 것이다. 익숙한 빌4:13 말씀 뒷내용은 괴로움에 함께 참여해 잘했다는 칭찬이다. 나의 상황, 성격에 맞는 것, 취향, 잘하는 것, 욕심, 형편을 거스르고 이것들을 뛰어넘은 채 성령님의 임재로 복음을 섬기는 성도님들을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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