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1 금, 요 6:41-59 0700 29’
220121 금, 요 6:41-59 0700 29’
- 관찰하기
본문은 예수님의 정체성을 주제로 유대인들과 나눈 대화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 소개하고 그것을 먹는 이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다고 약속하십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출생을 근거로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42절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45절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51절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 이해하기
42절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때로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 주는 편견과 선입견으로 인해 진짜 보아야 할 것들을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알고 있는 예수님의 정보가 오히려 그들의 구원을 방해하고 있음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파편적인 정보가 하나님과 사람의 진면목을 알지 못하는 막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문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 하나님의 아들이라 소개하는 예수님을 향하여 사람의 아들임을 주장하는 유대인들의 말입니다.
- 연구하기
하나님은 완전한 설명이 불가능한 분이십니다. 처음과 끝, 영원, 거룩, 전능하심, 삼위일체 등등의 하나님의 특징을 표현하는 거의 모든 개념은 이성의 영역에서 이해할 수 없는 개념들이기에 동시에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한 조각의 파편으로만 이해하고 그것을 통대로 하나님을 초보적인 수준으로 유추해 내는 정도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고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개인적이고 파편적인 정보에 의지하여 하나님을 규정하지 말고 깊은 관계와 소통을 통해 그 무한한 정보의 바다로 들어오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그 세계의 존재와 인식하고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일상에 다양한 방식의 제동을 거십니다. 때로는 그러한 제동으로 우리 삶을 흔드시고 파괴하는 하나님이 폭군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창조적인 파괴는 우리 삶에 드러나게 될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과 향기, 더 깊은 세계로의 초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점검하기
일상에 특별한 제동이 걸릴 때마다 하나님의 은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내가 알고 있었던 하나님에 대한 파편적 지식을 넓혀 나갑니다. 매 순간마다 당황스럽고 곤란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로 삼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러한 브레이크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 이전에 상실감과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왜냐하면 그제서야 훌륭한 명분속에 감춰두었던 나의 계획과 의도가 그 정체를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매 순간 자신의 내면을 살필 뿐만 아니라 지금의 상황을 통해 의도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더 집중해야 함을 느낍니다.
- 적용하기
무한하고 수없이 다양한 하나님의 일하심의 패턴을 그대로 수긍하고 따라가겠습니다. 일을 그르치는 분이 아니라 완벽하게 만들어 가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개인적인 선호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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