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6 수, 요 7:37-52 0730 29’
220126 수, 요 7:37-52 0730 29’
- 관찰하기
본문은 예수님과 유대인들의 논쟁을 다룹니다. 예수님은 목마른 자들이 자신에게 와서 성령을 받음으로 갈증을 해결하라고 말씀하시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갈릴리 출신이라는 사실에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합니다.
37절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절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39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41절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 이해하기
38절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생명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생수의 강이 몸 안에서부터 흘러 나온다는 사실, 그러므로 외부적인 그 어떤 것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로 인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본문은 생명의 근원이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라는 사실을 통해 구원받은 이들의 자유와 풍요로움을 가르쳐줍니다.
믿음은 기쁨과 만족이 내부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외부의 것들로 채워야 한다는 거짓말로 인해 끝없이 만족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 연구하기
하나님은 만족의 근원이십니다. 모든 감사와 기쁨, 감정의 풍요로움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며 하나님으로 인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만족의 다양성을 모두 채우시고 공급하실 만큼 풍요로우시며 아끼지 않고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참된 만족을 위해 세상의 다른 어떤 것을 채우기 보다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와 소통을 통해 만족의 근원에 도달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기다리십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강제력이 아닌 자발적인 선택을 통해 하나님의 부요함에 참여하기를 바라십니다. 때로는 적극적이지 않은 하나님의 일하심에 무책임하거나 친절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그것은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에 대한 존중임과 동시에 잘못된 선택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계시기에 끝까지 인내하실 수 있습니다.
- 점검하기
하나님의 모든 만족의 시작이자 끝임을 인정하고 그 부요함을 자주 경험합니다. 개인적인 일상과 목회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결과를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그것이 만족의 근원이 아님을 알고 있기에 집중하되 집착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하나님과의 관계 자체가 진짜 만족임을 경험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순수한 만남 그 자체에 그리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사실로 인해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정으로 분류함과 동시에 맡은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당장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분별하고 가급적 먼 미래를 위한 준비에 필요한 일들은 잠시 내려놓을 필요를 느낍니다.
- 적용하기
하나님과의 교제가 일상에서 풍성히 일어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재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간적인 논리를 만들기 위한 고민이 아니라 어떻게 이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드러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나님께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 하루 질문 하나하나를 만드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이 반영되도록 깊은 교제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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