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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기위해모이는교회

220210 목, 요 12:1-11 070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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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목, 요 12:1-11 0700 30’

  • 관찰하기

본문은 마리아의 향유를 통해 예수님의 장례를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륫 유다는 예수님께 향유를 쏟아붓는 마리아를 비난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예비한다는 이유로 마리아의 행동을 칭찬하십니다.

2절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절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5절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8절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10절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

  • 이해하기

5절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개인의 욕망이 언제든지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명분으로 둔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난한 이들을 위해 재정을 사용해야 한다는 명분이 돈에 대한 개인의 욕심을 잘 포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가난한 자를 명분삼아 마리아를 비판하는 가롯 유다의 생각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믿음은 명분 속에 감추어진 속내를 드러내라 말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명분으로 속내를 포장하는 것을 지혜라 가르칩니다.

  • 연구하기

하나님은 속내를 투명하게 드려내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시기에 그 어떤 명분으로도 속내를 감추거나 포장하지 않으십니다. 분명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과 행동으로 드러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개인의 욕망들을 멋진 윤리적, 종교적 명분으로 포장하지 않고 정직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오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분명한 어조로 옳고 그름을 우리에게 가르치십니다. 때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아픈 지적이 되어 마음을 살피지 않는 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단호한 어조 안에 항상 사랑의 마음이 전제되어 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점검하기

가급적 속내를 감추지 않고 잘 드러내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거짓은 분명히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을 만든다는 것을 경험했고 거짓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주신 도구가 아님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임시적으로는 좋아보이나 결국엔 나 자신과 하나님이 나라에 장애가 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솔직한 것이 투명한 것은 아님 역시 알고 있습니다. 사실의 진실 여부를 초월하어 마음의 진실 여부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적용하기

겉과 속의 차이를 끊임없이 메워가는 하루를 살겠습니다. 진짜 속내를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는 다양한 이유들을 스스로 인정하되 그것이 내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더 나아가 겉으로 드러낼 수 있는 좋은 명분이 마음과 일치될 수 있도록 속사람의 건강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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