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7~20230728 독서노트 12회차 후기
(리더방에 아주 틈틈히 올려서 사골마냥 우려먹는 것 같긴하지만 ㅋㅋㅋ)
아이들의 실제 작성노트와 수업사진을 보여드리며 실감나는 후기를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
↑ 이번 수업 가장 어렸던 1번 친구의 첫 번째 독서노트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항목을 적어내려갔지만, 여러가지 환경들이 1번 친구에게 부담으로 다가와서 눈물을 보였다는 ㅜㅜ
↑ 2번 친구는 제가 함께 참여하지 못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첫 번째 수업에 거의 적어내려가지 못했습니다.
1번, 2번 친구와 같이 기존의 형식이 부담되고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목사님께서 3가지(A,B,C) 형식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A는 기존 형식, B와 C는 몇 가지 항목만 남기고 크기를 크게 늘려서 새로 제작했고 바로 두 번째 수업 때 활용했습니다~
1번 친구의 두 번째, 세 번째 독서노트입니다.
확실히 모든 칸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내려가고 특히 그림을 그려가며 즐거워 했습니다 :)
고민하며 적어내려갈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주면 잘 흡수해서 본인의 답을 이끌어내고, 모르는 건 물어보며 서로 유대감을 쌓아갔던 시간이었습니다.
2번 친구의 두 번째, 세 번째 독서노트입니다. 믿기시나요..?
글을 읽고 찬찬히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정확한 정보를 담아 글로 적어내려감을 확인 할 수 있고, 무엇보다 모든 부분을 적어내려간 점이 뿌듯함으로 다가옵니다.
몇몇 아이들도 수업 도중 이런 표현을 하긴 했지만 사실 책을 읽고 생각을 하며 글을 적어내려가는 것 자체가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없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업을 참여해보면서 느낀 점은 지금 이 아이들에게 분명히 필요한 시간들이고 자양분이 되는 시간이 될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도파민에 쉽게 노출되고 중독되어 인내과 고뇌, 사고하는 것이 점점 옅어지는 지금 시대에,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표현할 수 있는 훈련은 분명 필요합니다.
여러 유익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교육이 그 훈련에 제격임을 한 번 더 확인 할 수 있는 수업이었고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추후 4회의 짧은 차수가 아닌 정기적인 교육이 생겨서 지속적으로 옆에서 아이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은 교육장에서 받은 교육사진입니당 :)
(혹시나 하고 말씀드리는 건, 교회 내에서만 공유하겠다고 하고 받은 사진이라 외부 유출은 절대 금합니다!)
나눔 1
- 유선영2023. 8. 2.이전 사이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탑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노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공백기동안 강인덕,신해연,송용진,최다운이 팀이 되어 독서노트를 배우고 연구해왔습니다.신해연은 금요일 수업 2분반에서, 최다운은 화요일 수업 1분반에서 각각 실습을 했습니다. 함께여서 더욱 의미있고 든든했습니다. 초등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13명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모든 학생들이 점차 마음을 열고, 크고 작은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새터민,다문화가정,한부모 가정등의 자녀들입니다. 독서노트팀은 선교의 일환으로 수업료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독서노트 수업의 연계를 먼저 제안드렸습니다. 중등입학을 앞둔 6학년 학생으로 한 반을 구성하여 가을학기동안 주1회의 수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물이 가장 필요한 곳에 잘 흘러가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수업에 임할 것입니다. 한가지 형식으로 진행되던 독서노트가 연령이나 지식습득 정도에 따라 세가지로 구분되어 진행할 수 있어서 더욱 넓은 시장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서 바로 멋진 폼을 만들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로 마음모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그인하면 나눔을 남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