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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학교 1기 수료 후기문 - 오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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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정학교 1기 수료생 오지석입니다.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총 12번의 강의를 마치고 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재정학교를 시작하기 전, 저희 가정은 목사님께 재정 컨설팅을 먼저 받게 되었습니다. 컨설팅 내용들을 열심히 수행하던 와중에 재정학교가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1기까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매주 금요일 저녁을 반납하고 모임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부담이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결석을 꽤 많이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그 어떤 강의보다 집중력 있게 참여하시는 팀원분들 덕분에, 저 또한 완전히 몰입해서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끝까지 잘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재정학교는 그리스도인의 건강한 재정 생활을 돕는 강의입니다. 저는 성경적인 지식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듣게 되었지만, 재정학교 강의는 그 어떤 말씀보다 제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돈이 우리 생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더라고요.

재정학교를 듣기 전까지는 돈이 제 삶의 주인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모아서 나중에 편하게 놀고먹을까 하는 생각만 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돈은 주인이 아니라, 가치 있게 사용해야 할 '유용한 도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재정 관리법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운동, 독서, 뉴스 읽기 같은 루틴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제 삶 자체가 건강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아직은 잘 못 지키는 날이 더 많습니다.. ㅋㅋ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돈에 대한 인식을 바꾼 것입니다. 전에는 돈을 모으는 것에만 관심이 많았다면, 이제는 이 돈을 어디에 가치 있게 흘려보내야 할지에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앞으로 진행될 애프터 모임에서 재단을 만들어 이웃을 돕겠다는 계획을 들었을 때, 어릴 적 학교에서 꿈이 뭐냐고 물으면 항상 '세계여행'과 '재단 설립'이라고 말하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큰 꿈이나 목표 없이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재단을 성공적으로 설립하고 싶다는 목표가 확실히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번에 1기 팀장이라는 역할도 맡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반장 이후로 이런 역할을 처음 맡아보는 것 같은데, 많이 부족하겠지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잘 이끌어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 시작하는 2기분들도 화이팅입니다!

  • 재정학교 1기 수료 후기문 - 오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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