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흩어지기위해모이는교회

묵상훈련 3기 후기

조회 65

안녕하세요 묵상훈련 3기 심지나입니다.

이번 3기 묵상 훈련은 묵상에 대해 새롭게 배울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던 차에 목사님께서 권해주셔서 갑자기 묵상훈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개인적으로 하고 있던 묵상도 1년 가까이 하지 않고 있었고 그로인한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다시 시작하지 못하는 압박감을 받고있었기 때문에 바로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시작할때는 다시 묵상을 하면서 죄책감을 덜고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만 단순히 했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너무 쉽게 생각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방식과 심오한 질문들,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는 묵상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 반씩 걸리는 강의시간도 일을 하다보니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또 하지못하는 날에는 이전만큼 죄책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치고보니 그만큼 저에게 남은 것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답답하고 어렵기만 했는데 할수록 익숙해지면서 시간도 단축되고 묵상을 잘 정리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원래 저에게 묵상은 그날 주어진 말씀을 읽고 또 간간히 해설도 읽으면서 오늘 하루 말씀대로 살기를 노력해야겠다 정도였는데 지금까지 헛투루 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 말씀통독을 하면서도 오히려 성경에 대해 깊이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번의 관찰하기를 적기위해 그날 본문의 배경을 알아야 했고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그럼 또 답을 알기위해 스스로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해하기와 연구하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하시는 마음과, 원하는 방향을 유추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점검하기와 적용하기를 통해서는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단계들이 모여서 마음에 남는 묵상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묵상을 하는 방법이 바뀌자 하나님나라의 방식을 이해하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해소되지 않던 문제도 묵상을 통해

말씀을 삶에 적용하게 되면서 생각하는 법도 바뀌었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님을 여러 모습으로 이해하게 되어 더 인격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묵상훈련은 제 신앙생활에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후반에 들면서 생각보다 묵상을 많이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틈틈히 볼때도 이전과 달리 배운대로 단계별로 읽고 이해하게 되어서

묵상훈련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묵상을 할때 더이상 겉핥기식으로 하지 않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묵상을 통해 나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적용시키는 하나님나라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눔

아직 나눈 이야기가 없습니다.

    로그인하면 나눔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