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4 수, 렘 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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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벨론의 멸망을 이야기하신다. 바벨론은 세계제국의 계보를 잇는 강력한 나라이다. 그 나라도 멸망한다고 말씀하신다. 때로는 하나님의 도구로도 사용되었던 나라인데 이스라엘 백성을 탄압하기도 했다. 그런 나라가 멸망한다고 하신다. 그리고 포로로 잡혀갔던 백성들이 돌아오고 영원한 언약으로 하나님과 함께한다고 하신다. 2024년에 사는 나를 위해서 미리 이야기 하나를 만들어두셨나? 나에게 하나님이 승리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보여주려고 그러셨나? 나는 끄더끄덕하고 넘어가고 감사하네 하고 넘어가지만 당시에 살았던 백성들은 참 힘들었겠다. 자기 나라를 뺏기고 포로생활한다는 것은 우리나라도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뼈저리게 느꼈던 것이다. 우리도 결국 해방이 됐는데 그것도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일까? 커다란 일들은 당시에는 감이 안 온다. 다 끝나고 한참 있어야 그림이 그려진다. 24년 8월 14일도 나중에 보면 어떤 의미가 있을지 모른다. 지금은 모르니까 오늘도 큐티하면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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