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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기위해모이는교회

(제자학교 숙제)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전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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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를 읽고

무신론자들이나 기독교에 대한 오해로 멀어진 사람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심플한 논리구조로 명쾌하게 기독교가 무엇인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답을 내려준다.

그렇지만 이 책은 무신론자보다는 신이 있다고 믿고 싶지만 잘 믿어지지 않고 여러가지 의문이 생기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읽혀지지 않을까? 속이 시원하게 명쾌한 답이 내려지진 않았지만(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믿어지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인생의 많은 시간을 무신론자로 살고 있었다.그러던 중에 '만일 신이 있다면 우리가족에게 이런일이 생기면 안되는 거잖아?신이 없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며 기독교에 반감을 갖고 있을때 사회에서 만난 친구인 사모님을 통해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 우리 교회에 와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부딪혔던 많은 문제들이 이 책 안에 있다.그 질문들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은 것보니 내가 많이 바뀌었나보다. 이 책의 말미에 있는 내용이 인상적이다. "의지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로 믿는 것이다." 결단을 미루지 말고 믿고싶다면 믿으면 된다고 한다.나도 믿기로 결정했고 잘한 결정인 것 같다.물론 아이러니하게도 내 결정또한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겠지만;;^^

이상한 논리구조지만 나는 신이 아니고 인간이니까 내 머리로 모든 걸 이해할 수 없을테니까! 그냥 덮어놓고 받아들여보기로 결정했다.그런 나에게 그게 맞다고, 잘하고 있다고 안심시켜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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