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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기위해모이는교회

230609 금, 롬 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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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9 금, 롬 7:14-25

바울의 처절한 고백이 담겨 있다. 자기가 하나님의 자녀인데 죄가 있어서 율법을 행하지 못하고 그 죄가 악을 행한다고 한다. 이 대단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자기의 부족함을 고백하기가 어려웠을 것 같은데 참 진실된 고백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말이 너무 어려워서 머리가 돌아가기 전 아침에 매끄럽게 이해하기 어렵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이라고 표현한 두 가지가 나뉘어서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을 섬기고 있다는 것이다. 변명하자면 육신을 입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거기에 안주하면 진짜로 변명도 안 되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없다. 노력하다 안 될때 한번씩 뇌까리는 정도로만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언제 하나님의 법을 적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하는 일은 가치중립적이기 때문이다. 일 자체 보다는 인간관계와 이런저런 결정들을 할 때 내 이득만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기준이라는 것을 떠올려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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